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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창조하는 인간은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으면 안된다. W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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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르게 살자

영화보는 WMINO | 2008/02/05 21:57 | Posted by W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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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화는 잘 모르지만.
그저 보는 것을 즐길 뿐이지 전문가처럼 이렇다 저렇다는 잘 못 한다.
아는 것이 별로 없으니까.

영화 <바르게 살자>
진짜 딱 장진 표 개그와 유머.
덕분에 혼자 낄낄대며 많이 웃었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

더군다나 정진영이라니....
장진의 개그를 누구보다 잘 소화해내는 그.
죠니뎁과 팀버튼만큼이나 다이나믹 듀오가 아닐까?

영화는.
시종일관 어디서 웃음이 터질지 모르는.
웃음 긴장이 흐른다.

장진 감독은 참 이런 면에서 대단하다.
어디서 웃기면 관객들이 예상할 수 있으며.
어디서 웃겨야 관객들의 허를 찌르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물론 모든 개그 코드가 모두와 맞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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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부담이 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거룩한 계보에서 비행기가 추락해서 담을 무너뜨리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 같은 것들 말이다.

하지만 이번 바르게 살자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그런 부담이 전혀 없었다고 해야할까?

다만 좀 덜 웃긴 면은 있는 것 같다.
관객들로 하여금 부담스럽지 않게 하려던 것이었을까.
여 형사와의 우슈와 복싱 대결에서.
'총 있는 사람이 이기죠.'

이 대목에서 내가 웃는 모습을 장진 감독이 봤다면 분명.
'어? 더 웃어야되는데.'
라고 말했을거다.
아쉽지만 조금 부족했다.^^

영화는 정말 강도 인질극이 벌어진 것처럼.
긴장감이 있다.
강도라면 여기서 또 무슨 일을 벌일까.
그런 기대감이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에 빠져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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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웃는 것이 아니라.
영화를 조금 심각하게 본다면.
우리 사회에서 융통성이 없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또 저런 사람을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영화는 보여주려 한 것 같다.

서장으로 부임해 미디어를 이용해 자신의 유명세를 만들고 싶었던 서장은.
자신이 고른 고작 '순경'에 불과한.
융통성이 제로인 주인공 정도만을 선택한 것을 계속해서 후회하게된다.

물론 마지막에 가서는.
오기로 끝까지 해보자 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단순히 오기일 뿐 자신의 판단에 대해서는.
끝까지 후회를 할 것이다.

주인공 덕분에 악역 아닌 악역으로 나온 서장.
마지막엔 공훈을 올리며 마무리를 짓지만.
그의 비중은 이만큼이나 크지 않아도 될 듯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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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n 2008/02/08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좀 짱인듯;; 이 조합 난 그닥;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