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 때 CD를 좀 구입했습니다. 4~5장 질러버릴까도 생각해봤지만.... 역시나 금전적 압박이 심했죠. 흙흙흙....
그래서 구입한 것들이 아래 보시는 앨범들. 요조 with 소규모아카시아밴드, m-flo 1집 Planet Shining, 장기하와 얼굴들 1집 싸구려 커피.
요조는 근래 들어 굉장히 주목하고 있는 뮤지션입니다. 한희정, 타루와 함께 홍대 인디계의 3대 여신으로 불리고 있죠. 며칠 전 친구가 타루의 CD를 사서 들어보았는데 괜찮더라구요. 타이틀을 듣고 괜찮다 싶었는데 앨범 전체가 좋았습니다. 요조도 마찬가지로 좋더군요. 왜 인디계의 여신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희정, 타루, 요조 이 여신분들은 뮤지션으로서의 능력만큼이나 외모도 출중하십니다. 호호호호호호. 파스텔 뮤직은 음악도 예쁘고 뮤지션들도 예쁘군요.^^
사실 요조의 1집 'Traveller'가 나왔는데 잠깐씩 들어보니 요것이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발매된지는 꽤 됐지만 소규모아카시아밴드와 함께한 요조를 선택했습니다. 지금도 듣고 있는데.... 정말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는 앨범인 듯 싶습니다.
그리고 m-flo.... 사실 그다지 좋아하는 그룹은 아닙니다만 음악은 Groove함도 있고 괜찮습니다. 맨 처음 들었던 곡은 Miss You 라는 곡이었는데 그 당시에 참 좋아했습니다. 이건 군대 동기의 부탁으로 산 것임으로.... 리뷰 글을 올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장기하와 얼굴들. 처음 들은 곡이 EBS의 '공감'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불렀던 달이 차오른다 였습니다. 뜬금없이 튀어나온 봉산탈춤에 놀라고 상당히 신선한 장르의 음악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그리고 들은 곡이 싸구려커피. 싸구려커피의 중간 부분....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국식 랩'이라 불리는 부분이 있는데 진짜 중독성있습니다. 장난기가 많으신 분 같습니다. 그렇다고 음악을 장난으로 하진 않습니다. 장난으로 하는 음악이 이정도의 퀄리티를 가질리가 없습니다.
대중가요에 질려있는 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줄 듯 싶습니다. 장기하라는 분의 이미지는 왠지.... '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주세요.'라고 하면 그 특유의 저음 목소리로 '잠시만요.'하고는 귀에 정말 바람을 불어줄 것 같애요....;;
다음 휴가 때까지는 요 3개의 앨범과 타루의 앨범까지 총 4장으로 버텨야겠습니다. 다음 휴가 때는 뭘 살지 또 고민해보아야겠습니다. 요즘.... 오노 리사와 아야도 치예. 요 두 아줌마들의 음반이 참 많이 끌리는데 말이죠....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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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들어보는거라..뭐라 쓸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요즘은 가요도 듣지 않은지 10년 가까이 됐어요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만..
아이와 동요듣는것에 더 익숙해졌네요
그렇군요.
한번 날 잡아서 함차님의 아이들을 위한 음악들도 한번 소개해봐야겠네요.
아!
제가 이번에 구입한 요조 with 소규모아카시아밴드.
요 처자의 앨범.
아이들이 들어도 참 좋을듯한 앨범입니다.^^
아기자기한게 참 귀여운 음악들이거든요.
곧 소개해올리겠습니다요!
부끄럽게도 CD구입 못한지 정말 몇년인데.. WMINO님 멋져요!!
뭐만 하면 이리 멋지다고 하시니....
부끄러워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냥이님....(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