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입니다. 푹 쉬고 싶고, 한잠 늘어지게 자고 싶은 그런 주말입니다.^^ 문득.... 듣고 싶은 음악이 생겼습니다. 예전에 모 CF에서 '내 맘이 보이나요~'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음악이 한 곡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려는 루시드폴의 '보이나요'라는 곡이었습니다.
루시드폴을 음악을 처음 접한 건 저 광고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예전에 참 많이 사랑했던 사람이 정말 좋아하는 곡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루시드폴을 알고 있었고 대중적 인지도가 낮았기 때문에 아는 사람이 얼마 없었는데 CF에서 들으니 참 반갑더라구요.^^
먼저 루시드폴이란 사람이 누군지부터 조금 알려드려야겠네요. 이분.... 말 그대로 '엄친아'입니다. 저 프로필에 수상, 경력 보이십니까? 음악을 취미생활로 하시는 분입니다. 하하하하하. 본업은 학문입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1년전 요런 기사를 봤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3&aid=0000641939
참 대단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그의 논문 중 일부를 좀 찾아봤는데.... 저로써는 알지 못할 요상한 말들만 잔뜩 써있더라구요. 연구에만 몰두하시기도 바쁘실텐데....
이 분이 참 대단하다고 느끼는 건.... 역시 그의 음악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학문하시느라 바쁘신 분이 어찌 이렇게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써낼 수 있을까요? 일단 2집 <오, 사랑> 중에서 CF에 삽입됐던 <보이나요>를 들으시며 계속 리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집에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합니다. 그리고 잔잔합니다. 전 앨범에서 보여준 그의 색깔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선율과 예쁜 가사. WMINO가 좋아하는 것들을 갖춘 곡들로 꽉 차 있습니다. 사랑을 이렇게 예쁘게 얘기할 수 있다는게 정말 좋은 곡입니다.
그리고 이 예쁜 멜로디를 듣기 전에.... 잠시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를 알아보고 이 친절한 박사님께선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라는 곡도 만드셨나봅니다. 당시 루시드폴의 음악은 제가 잠자기 전에 항상 듣는 음악이었습니다. 이만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정신상태를 몽롱하게 만드는 곡은 흔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직접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악 검색창으로 이동합니다.)
어떠신가요? 조금 맘에 드십니까? 1집과 3집에 대해서도 곧 리뷰를 하겠지만 오늘은 왠지 2집이 많이 끌리더라구요. 인디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타와 드럼을 시끄럽게 치는 인디밴드를 생각하시지만 이런 싱어송라이터도 굉장히 많습니다. 조금만 더 인디 쪽에 관심을 가지신다면.... 이런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 절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2집에서 가장 관심이 없었다가 최근에 가장 자주 듣는 음악을 소개하며 루시드폴 2집에 대한 리뷰를 마치려고 합니다.
삼청동. 종로구에 있는 지명인데요. 걷기에 참 좋은 길이 있습니다. 삼청공원이라는 쉴 곳도 있구요. 아마 그 곳을 생각하며 노래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루시드폴의 삼청동 이란 곡입니다. (재생 버튼을 누르시면 음악 검색창으로 이동합니다.)
삼청동. 종로구에 있는 지명인데요. 걷기에 참 좋은 길이 있습니다. 삼청공원이라는 쉴 곳도 있구요. 아마 그 곳을 생각하며 노래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루시드폴의 삼청동 이란 곡입니다. (재생 버튼을 누르시면 음악 검색창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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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 트랙백걸어주셨네요^^잘봤어요.그저께삼청동다녀왔는데,루시드폴'삼청동'도참좋지요.가만보면,필진들의취향도비슷한듯하네요 ㅎ개인블로깅도꾸준히잘하고계시네요^^전아직멀었는데 ㅎ
저도 아직 멀었습니다.^^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이거 도무지 쉽지가 않네요.ㅠㅠㅠ